2025.07.10(목)

야구

KIA, 6·7회 연속 6득점으로 롯데 격파...김도영은 홈런 없이 2안타

2024-09-29 11:48

롯데 레이예스
롯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집중력을 뽐내며 롯데 자이언츠를 격파했다.

KIA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로 승리했다.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팀의 패배 속에도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역대 두 번째 한 시즌 200안타 고지에 올랐다.

내달 1일 NC 다이노스와 최종전에 나서는 레이예스는 2014시즌 서건창(현 KIA 타이거즈)이 세운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인 201안타에 도전한다.

KIA 김도영
KIA 김도영
'38홈런-40도루'를 기록 중인 KIA 김도영은 내야안타 2개만 뽑고 홈런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김도영은 30일 열리는 NC와 최종전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노리며 타석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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