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연승을 따낸 전북(승점 29)은 10위로 2계단 상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한 가운데 2연패에 빠진 인천(승점 28)은 11위로 추락했다.
전북은 전반 7분 만에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먼저 골맛을 보며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인천은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건희의 헤더가 골그물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오르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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