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골프연맹은 1일 수원 삼성노브랔운티 광화문 소문 한식당에서 2024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나누리의료재단과 MOU 체결을 맺고 연맹 소속 대학선수들의 의료지원과 전문화된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나누리의료재단은 서울 강남, 인천 부평·주안, 수원 영통 등 4개 지역 나누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맹 고문을 맡게 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연맹 재정 강화와 대외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 특히 골프를 좋아해 고문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대학선수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단법인화 추진 및 정관개정 , 연맹 40년사 편찬사업 ,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진행사항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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