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희는 지난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김재희는 154위였다.
김재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방신실도 13계단 상승해 39위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번 주에 가장 큰 폭으로 세계랭킹이 뛴 선수는 김재희가 아니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베일리 타디(미국)다. 타디는 85계단이 뛴 84위에 올랐다.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릴리아 부를 비롯해 넬리 코다(이상 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 이민지(호주), 고진영까지 1∼6위는 제자리를 지켰다.
김효주(9위), 양희영(16위), 신지애(18위)도 순위가 변동이 없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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