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수원 김주찬, 10∼12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2023-12-08 15:15

수원 삼성 김주찬 [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김주찬 [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 10∼12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다.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12월 치러진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주찬이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밝혔다.

김주찬은 광주의 정호연, 엄지성, 허율과 인천의 최우진, 박승호를 제치고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플레이어의 주인공이 됐다.

김주찬은 33~38라운드에서 진행된 6경기 동안 3골을 터트렸고, 이 가운데 2골이 결승골이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주찬은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 11과 세 차례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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