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기동 감독과 이호재 선수[포항 스틸러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708083909213bf6415b9ec218236135116.jpg&nmt=19)
포항 스틸러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5승 1무로 마무리 했다.
지난 6일 포항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J조 6차전 중국의 우한 싼전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미 5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항은 6개 경기 전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 기록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김기동 감독은 "6경기를 다 이기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신인들은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옆에서 베테랑들이 도와줘 잘 마무리했다. 신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성장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동점골을 넣은 이호재는 "어린 선수들이 투지로 플레이 했지만 잘 안됐던 부분들이 있었다. 골 찬스에서 득점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놓친 부분이 많았다"며 아쉬워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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