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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1 MVP 후보, 김영권·안영규·제카·티아고(대전) 4파전

2023-11-28 16:48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는 영권(울산),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이 선정됐다.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를 가린다.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4일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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