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 1부 승격 걸린 준PO·PO 대진 확정…29일 시작

2023-11-27 08:37

경남 송홍민과 부천 카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남 송홍민과 부천 카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라운드 종료와 동시에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진출 팀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라운드 4위 경남FC과 5위 부천FC가 만나게 됐다. 양 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나 단판 경기로 승부를 가른다.

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라운드 3위 김포FC가 맞붙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마찬가지로 단판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에는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 팀이 승자가 되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에 진출하게 된다.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은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부산아이파크의 맞대결(승강PO1), K리그1 10위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승강PO2)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승강PO1과 승강PO2 모두 1차전은 12월 6일 오후 7시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은 12월 9일 오후 2시 K리그1 팀의 홈 경기장에서 홈 앤 어웨이로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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