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바둑대회 장면 [신안군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2514475409169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최강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여학생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세돌 국수의 고향 비금도에서 자웅을 겨룬다.
신안은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 특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회 개최지인 비금도는 남한 최초로 천일염 제염이 시작됐던 곳이다.
군은 매년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비롯해 '월드 바둑 챔피언십'과 '전국 아마바둑대회' 등을 후원, 개최하는 등 한국 바둑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천일염과 바둑의 매력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바둑 문화의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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