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U-17 축구대표팀 윤도영, 백인우, 황은총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81544140330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8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은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대표팀은 앞서 치른 모로코와 1차전에서 2-3으로 졌고 이어진 벨기에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3차전 잉글랜드와의 무승부까지 4개국 친선대회에서 2무 1패를 거둔 대표팀은 다음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하며 내달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E조에 속해 미국, 프랑스, 부르키나파소와 차례로 맞붙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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