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270927510385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와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가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
꼬마’ 김정균 감독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를 한차례씩 기용했다.
‘쵸비’ 정지훈은 홍콩을 상대로 아지르를 픽해 맹활약했고, ‘페이커’ 이상혁은 요네를 선택해 카자흐스탄을 제압하는 선봉으로 나섰다.
양 선수 모두 절정의 기량을 뽐낸 가운데 김정균 감독이 8강에서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경기에서 홍콩을 상대로 약 23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홍콩이 기습적인 교전을 걸었지만 가볍게 흘려낸 뒤 지속적인 교전 이득으로 무난히 승리했다.
2경기 카자흐스탄전은 위험한 장면 없이 상대를 압도하며 17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8강 사우디아라비아전 역시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준결승에서는 ‘최대 난적’ 중국을 만날 수 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현재 중국 프로리그(LPL)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중국을 만났을 때 두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
27일 오전 10시 펼쳐질 LoL 8강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스포츠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이 이 경기의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