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24일 안양서 개최

2023-09-21 11:56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일 양국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제22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오는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덴소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학선발팀은 서혁수 제주국제대 감독이 지휘한다.

선수단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치러진 제21회 덴소컵에 출전했던 최강민, 배진우, 손윤영, 박주영 등과 나머지 새 멤버로 꾸려졌다.

덴소컵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가 일본의 대학축구 기량 향상과 국가대표 축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부터 30여년 간 후원해 온 지역대항전 대회로 1997년부터는 한일 대학선발 선수 간에 실력을 겨루는 정기전으로 확대됐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참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 축구 팬분들께는 즐거운 경기가 되기를 바란"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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