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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국가대표 평가전 11일부터 개최…베트남·대만 선수 상대

2023-09-08 14:10

[KeSPA 제공]
[KeSPA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원팀’으로서 합을 처음 선보인다.

8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12일 우리금융그룹 초청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개최에 앞서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6인과 김정균 감독, 김동하, 이재민 전력분석관은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앞두고 본 평가전에서 기량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전 상대로는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평가전은 아시안게임 공식 규정에 맞추어 13.12 패치 및 3판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계진에는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강승현 해설이 합류해 양일간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LoL 국가대표 평가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은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슬로건으로 삼고, 훈련에 매진 중이다.

이들은 9월 말, 태극마크를 달고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의 지원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출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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