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훈련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31419150046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은퇴 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로 올해는 43개국에서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35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를 5세 단위로 나누고 다시 각각 연령별 남성 단식 및 복식, 여성 단식 및 복식, 혼성 복식 등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전주시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지 만들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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