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개선관을 방문해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61506320756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장미란 차관은 이날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진천선수촌을 세계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가대표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직접 만나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께 감동의 눈물과 환희의 희망을 선사했다"며 "국민들이 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다.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45개국 1만2천5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선수단 1천14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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