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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2기 지도사와 심판연수 성황리에 마무리

2023-03-27 08:28

진천 우석대학교 연수원에서 열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2기 지도사와 심판 연수 참가자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진천 우석대학교 연수원에서 열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제2기 지도사와 심판 연수 참가자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이명호) 자격사업본부(본부장 여형일 우석대 교수)는 26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국제e스포츠 연수원에서 제2기 장애인e스포츠 지도사와 심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제1기에 100명의 지도사와 심판을 배출한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이번 2기에도 50명이 합격해 장애인e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기 자격연수 강사로 콘솔과 이론부분은 여형일 본부장 겸 국제e스포츠 연수원장이, PC부분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는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재훈 사무국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지난해 4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장애인e스포츠심판 민간 자격을 등록하였으며 연맹 연수원으로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 연수원으로 지정한바 있다.

여형일 본부장은 "제1기와 제2기 자격 연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도사와 심판 자격을 취득해 앞으로 각종 장애인e스포츠대회에는 선수들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앞으로로 3기 4기 그 이상의 자격연수를 통하여 보다 나은 장애인e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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