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하는 박지우[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소셜미디어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80845480498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박지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래시드 올림픽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2분4초41의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로 2위 야브지크 나탈리아(폴란드·2분6초19)를 큰 격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여자 3,000m에서 은메달을 딴 박지우는 하루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르며 활짝 웃었다.
박지우는 첫 300m 구간을 전체 5위인 27초20으로 통과한 뒤 300~700m 구간도 5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무서운 뒷심으로 1위에 올라선 뒤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강수민(고려대)은 2분7초43으로 6위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일본(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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