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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대전료, 맥그리거 이어 2위. 종전 2위 아데산야 제쳐

2023-01-18 07:57

UFC 라이트 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가 이스라엘 아데산야 보다 더 많은 대전료를 받기로 하고 8 게임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UFC 대전료 1, 2, 3위. 왼쪽부터 맥그리거, 존스, 아데산야(사진=UFC)
UFC 대전료 1, 2, 3위. 왼쪽부터 맥그리거, 존스, 아데산야(사진=UFC)
존스의 대전료는 전체 2위로 1위는 여전히 맥그리거이며 전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는 3위로 떨어졌다.

존스의 대리인인 리처드 쉐퍼는 ‘MMA아워’에 출연, 2년 반 동안 이어진 UFC와 존스의 지루한 협상 과정을 이야기 하면서 “존스는 헤비급 최고의 선수이고 그래서 그에 걸맞는 대전료를 받는다” 며 “아마 맥그리거 다음 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측 모두 양보해 대전료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고 그에따라 존스와 시릴 가네와의 3월 5일 UFC 285가 성사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존스의 정확한 대전료는 밝히지 않았다. 맥그리거의 90% 선 이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지만 UFC가 파이트 머니를 밝히는 경우가 없어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지금껏 공개적으로 알려진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2020년 1월 도널드 세로니와의 경기.

당시 맥그리거는 2백 40만 파운드(한화 약 36억 5천만원)를 받았다. 이는 순수한 대전료로 보너스와 유료 구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아데산야는 지난 해 2월 U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UFC가 나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 했다’ 며 계약 조건에 만족감을 표시했었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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