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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일본서 2023 기대작 캐스팅

2022-12-14 23:55

사지=심은경/출처=스타뉴스
사지=심은경/출처=스타뉴스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맹활약 중이다.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다.

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202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BS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했다.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는 비정한 운명과 그 운명에 맞서 기적을 일으키려고 하는 청춘 남녀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판타지 러브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노우에 마오, 사토 타케루, 마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심은경이 맡은 역할은 뇌신경외과 의사 '송하영'으로 '유이'(이노우에 마오)와 예상치 못한 일로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역할이다. 심은경은 '전부터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들과 멋진 작품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우리에게 '써니', '수상한 그녀'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이후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 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 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심은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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