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피펜 주니어[피펜 주니어 SN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9191809094214fed20d3049816221754.jpg&nmt=19)
르브론와이어는 LA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한 후 서머리그에서 뛴 피펜 주니어에게 B마이너스 평점을 매겼다.
당장 NBA에서 뛸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공격과 수비 및 볼핸들링 부문별로 그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우선, 피펜은 턴오버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클래식 에서 경기당 21.7분 동안 2.67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머리그의 첫 4경기에서는 경기당 23.6분 동안 평균 3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드리블로 림 근처에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능력도 보여줬다. 가끔 골대 근처의 키 큰 수비수에게 쉽게 겁을 먹거나 거부당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공격과 마무리 능력은 확실히 그가 제공해야 하는 자산이라고 이 매체는 평가했다.
피펜 주니어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외곽슛 성공률이 낮다는 점이다. 그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2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에서는 18.2%였다.
체격도 다소 작은 가드라는 점도 지적됐다. 189cm, 80kg의 체격은 특정 상황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기보다 더 큰 가드를 상대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하지만, 빠른 손놀림과 괜찮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틸 능력도 돋보였다.경기당 평균 2.5개의 인상적인 스틸을 기록했다.댈러스를 상대로는 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따라서, 파워를 키우고 수비수로서의 일관성을 향상시킨다면, 패스 능력도 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결론내렸다.
아버지 피펜은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에서 6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버지보다는 다소 미흡하지만, 피펜 주니어는 NBA에서 충분히 뛸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레이커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은 샤킬 오닐의 아들 샤리프 오닐은 경기당 4.8점에 3.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빅리그는커녕 G리그 계약 에부도 불투명한 성적이다.
샤리프는 서머리그에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레이커스에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