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의 김종호(왼쪽부터), 양재원, 최용희[세계양궁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22105260123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종호와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대회 첫날인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컴파운드 남자 예선 라운드에서 합계 2천137점을 쏴 50m 세계기록을 썼다.
미국 대표팀이 2016년에 기록한 2천133점이 이 부문 종전 세계기록이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예선 라운드 2∼4위를 휩쓸었다.
양재원과 김종호가 713점으로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엑스텐을 6발 더 맞춘 양재원이 2위에 올랐다.
최용희는 711점으로 김종호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안산(광주여대), 김우진(청주시청) 등 8명의 리커브 대표 선수들은 22일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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