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규모대회 3관왕과 함께 전국종하키선수권대회 3연패를 이룬 성주여고 하키선수들이 우승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616335903648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성주여고는 16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고부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벌 송곡여자고등학교를 맞아 5-1, 대승을 거두고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성주여고는 이 대회 3연패와 함께 올해 전국 규모대회 3관왕에 올라 전국 최강으로 군림했다.
남고부 결승전에서는 이매고등학교가 성일고등학교를 2-1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매고는 준결승전에서 최고 전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된 아산고등학교에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겨 결승전에 진출해 용산고등학교를 3-1로 누른 성일고등학교와 맞붙어 손승한의 페널티코너 득점과 조경찬의 리버스 슈팅 득점으로 2골을 뽑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진태윤(이매고)와 한나령(성주여고)이 남녀고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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