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킥 동영상까지 올리며 ‘경이로운 것'이라고 했다.
맥은 동영상에서 기합을 넣으며 왼 발로 샌드 백을 계속 찼다.
발차기는 근육, 주먹 훈련에 이은 컴백 마지막 단계.
맥그리거의 킥을 보며 팔로워들은 “휘두르는 티타늄 정강이뼈“, “최강의 티타늄 킥”이라고 반응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의 3차전 1회 종료 직전 다리 골절상을 입었고 판과 나사로 부러진 뼈를 잇는 고정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덕분에 ‘파괴적인 티타늄 킥’을 보유하게 된 맥그리거는 ‘가을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다나 화이트 UFC 화이트 회장은 맥이 내년 2~3월쯤 마이클 챈들러와 싸우기를 바라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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