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세의 월시는 좀 더 일찍 경기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데뷔전이 늦어졌다.
몬태나 FITE MMA 이벤트 언더카드에 등장하는 알리 월시는 “2년여간 준비를 더해 더욱 완벽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더선지에 밝혔다.
그는 또 "챔피언이 되고 싶다. 내 이름을 알리고 가족 내에서 싸우는 전통을 계속하고 싶다”고도 했다.
알리 월시의 어머니는 "첫 격투기 경기여서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지지하고 응원했다.
알리 월시는 대학에서 미식축구를 즐겼고 모델링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MMA 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
알리 월시는 “자신의 장점은 할아버지 무하마드 알리의 장점을 타고 난 것”이라며 “격투기는 처음이지만 무술과 복싱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알리 월시는 이미 복싱에 입성한 니코 의 형. 21세의 니코 알리는 프로 전적 5전승의 미들급 기대주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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