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광현' 에이스 중의 에이스 위력 뽐내며 팀 개막 7연승 이끌어…안우진-요키시로 삼성에 2경기 연속 영패 수모 안겨[9일 전적 종합]

- 21타석만에 첫 안타 물꼬 턴 김도영, 연속안타까지
- 구자욱·오재일 합류하고도 삼성 홈에서 연속 영패 수모
- 임종찬 김태연의 2점홈런 2발, 한화 6연패 사슬 끊어
- 박세웅, 홈에서 토종 에이스 몫 해내며 첫 승 신고
- LG, 불펜 임준형의 5이닝 무실점 역투가 역전승 발판돼

LG 짜릿한 역전승의 환호[LG 트윈스 제공]
■잠실(LG 1승1패)
NC 다이노스
006 000 000 6
300 000 04× 7
LG 트윈스
▲NC 투수 파슨스(1패) 김영규(7회) 류건욱(8회) 이용찬(8회)
▲LG 투수 이민호 김진성(3회) 임준형(4회·1승) 고우석(9회·4세이브)

5회까지 퍼펙트 피칭에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으로 복귀신고를 한 김광현[SSG 랜더스 제공]
■문학(SSG 2승)
KIA 타이거즈
000 000 032 5
320 202 00× 9
SSG 랜더스
▲KIA 투수 이민우(1패) 홍상삼(5회) 김현준(6회)
▲SSG 투수 김광현(1승) 박민호(7회) 김상수(8회) 최민준(9회)
▲홈런 류지혁①(9회2점·KIA)

시즌 첫 사직 홈구장 승리에 환호하는 롯데 팬들[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직(롯데 1승1패)

두산 베어스
000 040 000 4
500 000 00× 5
롯데 자이언츠
▲두산 투수 최원준(1승1패) 임찬민(7회) 이승진(8회) 윤명준(8회) 김강률(8회)
▲롯데 투수 박세웅(1승) 김유영(8회) 최준용(9회·2세이브 1패)

삼성이 오재일에 이어 구자욱(사진)까지 합류했는데도 연속으로 홈에서 영패 수모를 당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키움 2승)
키움 히어로즈
100 001 010 3
000 000 000 0
삼성 라이온즈
▲키움 투수 요키시(1승) 문성현(7회) 김재웅(8회) 김태훈(9회·2세이브)
▲삼성 투수 수아레즈(1패) 이승현(8회) 이재익(8회) 황동재(9회)
▲홈런 김주형①(8회1점·키움)

■대전(한화 1승1패)
kt 위즈
000 000 100 1
002 210 20× 7
한화 이글스
▲kt 투수 배제성(1패) 엄상백(5회) 조현우(6회) 박영현(7회) ▲한화 투수 킹험(1승1패) 윤대경(7회) ▲홈런 임종찬①(3회2점) 김태연①(4회2점·이상 한화)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