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적 종합]SSG는 6연승 단독 1위, LG는 NC에 발복 잡혀 5연승 끝…폰트와 양현종의 맞대결은 사이좋게 무승부로 끝나

- 루친스키 무실점투에 손아섭 안타도 터져, 5연승 LG 눌러
- 안우진, 삼성전 부진 씻는 1피안타 무실점투로 첫 승리
- kt, 실책으로 자멸한 한화 6연패 몰며 4연패 벗어
- 양현종, 처음만난 추신수에 3타수 무안타 1삼진 완승
- 스탁의 위기 관리투에 2루타 6개 폭발로 롯데 눌러

5연승의 LG를 맞아 7이닝 2파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첫 승릉 따낸 루친스키[연합뉴스 제공]
■잠실(NC 1승)
NC 다이노스
012 010 000 4
000 000 010 1
LG 트윈스
▲NC 투수 루친스키(1승) 류진욱(ㅎ8회) 이용찬(9회·1세이브)
▲LG 투수 플럿코(1승1패) 함덕주(6회) 진해수(7회) 최동환(8회)

양현종[연합뉴스 제공]
■문학(SSG 1승)
KIA 타이거즈
000 000 000 0
000 000 30× 3
SSG 랜더스
▲KIA 투수 양현종 홍상삼(7회·1패) 이준영(7회) 최지민(8회)
▲SSG 투수 폰트 서진용(7회·1승) 정지훈(8회) 김택형(9회·4세이브)

시즌 첫 등판의 부담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승헌이 1이닝도 채 버티지 못하고 8타자를 상태로 3피안타 4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직(두산 1승)
두산 베어스

411 000 000 6
000 000 000 0
롯데 자이언츠
▲두산 투수 스탁(2승) 이승진(8회) 홍건희(8회)
▲롯데 투수 이승헌(1패) 나균안(1회) 김대우(6회) 진명호(8회) 강윤구(9회)

대구 개막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의 치어리더들[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키움 1승)
키움 히어로즈
000 010 000 1
000 000 000 0
삼성 라이온즈
▲키움 투수 안우진(1승1패) 김재웅(8회) 김태훈(9회·1세이브)
▲삼성 투수 뷰캐넌(2패) 이승현(8회) 김윤수(9회)

■대전(kt 1승)
kt 위즈
000 100 030 4
100 100 000 2
한화 이글스
▲kt 투수 쿠에바스 하준호(6회) 주권(6회·1승) 김민수(8회) 김재윤(9회·1패2세이브)
▲한화 투수 김민우 장민재(4회) 김규연(5회) 장시환(6회) 윤호솔(8회·1패) 주현상(8회) 신정락(9회)
▲홈런 터크먼①(1회1점·한화)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