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적 종합]SSG는 1회초 한유섬의 선제 3점포로, LG는 연장 11회초 김현수의 결승홈런으로 개막 4연승 휘파람…삼성과 KIA는 두산, 한화에 위닝시리즈

- LG 김현수, 이틀 연속 '가성비 만점' 홈런포 작렬
- 삼성 양창섭, 1300일만의 선발 승 부활투
- 나성범 3타점에 김도영 첫 출루, KIA 한화에 위닝시리즈
- 송명기 무실점투에 박건우 쐐기타로 NC 3연패 벗어

임시선발로 나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1300일만에 선발승을 따낸 양창섭[삼성 라이온즈 제공]
■잠실(삼성 2승)
삼성 라이온즈
000 020 410 7
000 000 001 1
두산 베어스
▲삼성 투수 양창섭(1승) 이재익(7회) 이승현(7회) 문용익(9회)
▲두산 투수 곽빈(1패) 김지용(6회) 윤명준(7회) 김명신(9회)
▲홈런 강진성①(9회1점·두산)

■창원(NC 1승1패)
롯데 자이언츠
000 000 000 0
010 031 00× 5
NC 다이노스
▲롯데 투수 이인복(1패) 나균안(5회) 강윤구(6회) 이강준(6회) 문경찬(8회)
▲NC 투수 송명기(승) 김시훈(7회) 김건태(8회) 류진욱(9회)

SSG는 한유섬의 선제 3점홈런으로 개막 4연승을 내달렸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SSG 2승)
SSG 랜더스
300 000 000 3

000 000 000 0
kt 위즈
▲SSG 투수 오원석(1승) 박민호(7회) 김태훈(8회) 김택형(9회·3세이브)
▲kt 투수 고명표(1패) 박영현(9회)
▲홈런 한유섬②(1회3점·SSG)

6회에 몸맞는 볼로 첫 출루를 한 뒤 데뷔 첫 득점까지 한 김도영이 더그아웃에서 선배들의 격한 격려를 받았다.[연합뉴스 제공]
■광주(KIA 2승)
한화 이글스
000 010 300 4
000 016 00× 7
KIA 타이거즈
▲한화 투수 카펜터 김재영(6회·1패) 김도현(6회) 김규연(6회) 장민재(8회)
▲KIA 투수 이의리 윤중현(5회·1승) 전상현(7회) 이준영(7회) 장현식(7회) 정해영(9회·2세이브)
▲홈런 정은원①(7회3점·한화)

키움전에서 1-1로 맞서던 연장 11회초 결승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김현수가 날아가는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고척(LG 2승)
LG 트윈스
000 001 000 01 3
010 000 000 00 1
키움 히어로즈<연장 11회>
▲LG 투수 손주영 김진성(7회) 최성훈(8회) 이정용(8회) 최동환(10회) 진해수(10회) 고우석(11회·3세이브)
▲키움 투수 최원태 이승호(6회) 문성현(7회) 김재웅(8회) 김준형(9회) 하영민(10회) 박주성(11회·1패)
▲홈런 김현수②(11회1점·LG)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