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적 종합]'베테랑의 품격' 보여 준 추신수의 역전타와 강민호, 김현수의 홈런포…SSG·LG 개막 3연승에 NC·한화는 3연패 늪으로

- 김진욱, 롯데 최고의 좌완 파이어불러 탄생 예감 쾌투 눈길
- 김현수, 쐐기 3점포로 19번째 1000득점
- 푸이그, 기다리던 첫 홈런에도 키움은 3연패
- 신임 김종국 감독, 류지혁 역전타에 데뷔 첫 승리
- 주전들 대거 빠진 삼성 구원한 강민호, 역전 2점홈런

역전 3점홈런을 날린 삼성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제공]
■잠실(삼성 1승)
삼성 라이온즈
001 010 310 6
000 021 110 5
두산 베어스
▲삼성 투수 원태인 이재익(6회·1승) ㅇ규민(7히) 이승현(7회) 오승환(9회·2세이브)
▲두산 투수 이영하 박정수(5회) 김지용(6회) 홍건희(7회·1패) 김명신(7회) 최승용(8회) 이승진(8회)
▲홈런 양석환②(6회1점·두산) 강민호①(7회2점·삼성)

위기 넘긴 김진욱의 환호[롯데 자이언츠 제공]
■창원(롯데 1승)
롯데 자이언츠
100 010 030 5
000 100 000 1
NC 다이노스
▲롯데 투수 김진욱(1승) 진명호(8회) 김대우(9회)
▲NC 투수 신민혁(패) 김시훈(7회) 심창민(8회) 김영규(8회) 이우석(9회)
▲홈런 박준영①(4회1점·NC) 피터스①(5회1점·롯데)

추신수가 올시즌 첫 안타를 역전 2타점 적시타로 장식하며 지난 2년 동안 이어오던 kt전 11연패의 응어리를 끊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SSG 1승)

SSG 랜더스
000 021 500 8
020 010 200 5
kt 위즈
▲SSG 투수 노바 박인호(6회·1승) 서진용(7회) 장지훈(8회) 김택형(9회·2세이브)
▲kt 투수 데스파이네(1패) 조현우(7회) 엄상백(7회) 하준호(9회)

역전타 류시혁의 세러머니[연합뉴스 제공]
■광주(KIA 1승)
한화 이글스
000 000 300 3
110 000 02× 4
KIA 타이거즈
▲한화 투수 윤대경 윤호솔(6회) 김종수(7회) 김범수(7회) 장시환(8회·1패)
▲KIA 투수 로니 이준영(6회) 전상현(7회) 유승철(7회·승) 정해영(9회·1세이브)

KBO 리그 통산 19번째 1000득점을 돌파하는 시즌 1호 3점 홈런을 날린 김현수[LG 트윈스 제공]
■고척(LG 3승)
LG 트윈스
001 103 003 8
100 000 010 4
키움 히어로즈
▲LG 투수 임찬규(1승) 김진성(6회) 김대유(7회) 정우영(8회) 함덕주(9회)
▲키움 투수 애플러 노운현(6회·1패) 이승호(7회) 문성현(8회) 하여인(9회)
▲홈런 푸이그①(8회1점·키움) 김현수①(9회3점·LG)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