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적 종합]SSG 윌머 폰트, 사상 첫 '9이닝 퍼펙트' 금자탑…2022 새 외국인 플럿코(LG), 스탁(두산), 폰트(SSG), 반즈(롯데) 모두 승리

- 토종 선발 양현종(KIA) 김민우(한화), 안우진(키움)은 모두 패해
- 개막전에서 LG·두산·SSG·kt 수도권 4팀 서전 장식

- '빅게임피처' 쿠에바스, 삼성 에이스 뷰캐넌 눌러
양석환이 2일 잠실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2회 2점 동점홈런으로 2022시즌 첫 홈런을 날린 뒤 홈인하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잠실
한화 이글스
200 010 100 4
022 020 00× 6
두산 베어스(1승)
▲한화 투수 김민우(1패) 김재영(6회) 주현상(7회) 김종수(7회)
▲두산 투수 스탁(1승) 홍건희(6회) 최승용(7회) 임창민(8회) 김강률(9회·1세이브)
▲홈런 양석환①(2회2점·두산)

KBO 리그 40년만에 첫 '9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윌머 폰트[SSG 랜더스 자료사진]
■창원
SSG 랜더스(1승)
000 000 000 4 4
000 000 000 0 0
NC 다이노스 <연장 10회>
▲SSG 투수 폰트(1승) 김택형(10회)
▲NC 투수 루친스키 류진욱(8회) 이용찬(9회) 심창민(10회·1패) 김영규(10회) 원종현(10회)

kt 위즈의 쿠에바스가 삼성 타선을 맞아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수원
삼성 라이온즈

000 100 000 1
000 200 11× 4
kt 위즈(1승)
▲삼성 투수 뷰캐넌(1패) 이승현(7회) 이승현(7회) 문용익(8회) 이재익(8회)
▲kt 투수쿠에바스(1승) 김민수(7회) 주권(8회) 박시영(8회) 김재윤(9회·1세이브)

LG가 광주원정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응원단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광주
LG 트윈스(1승)
000 040 005 9
000 000 000 0
KIA 타이거즈
▲LG 투수 플럿코(1승) 김대유(7회) 정우영(7회) 최성훈(8회) 고우석(8회·1세이브)
▲KIA 투수 양현종(1패) 이준영(7회) 김현준(8회) 최지만(9회)
▲홈런 채은성①(9회1점·LG)

롯데의 반즈가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해 KBO 리그 입성 첫 승리를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고척
롯데 투수(1승)
000 020 050 7
000 100 001 2
키움 히어로즈
▲롯데 투수 반즈(1승) 문경찬(6회) 김유영(7회) 구승민(8회) 최건(9회)
▲키움 투수 안우진(1패) 문성현(7회) 김성진(8회) 박주성(9회)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