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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 김예은 탈락. 김민영, 최연주, 이우경 16강행-LPBA월드챔피언십

2022-03-22 18:51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LPBA 투어 3차대회 챔피언 강지은과 4차 대회 챔피언 김예은이 탈락했다.

2패로 16강행 탈락이 확정된 강지은(왼쪽)과 김예은(사진=PBA)
2패로 16강행 탈락이 확정된 강지은(왼쪽)과 김예은(사진=PBA)

강지은을 차례로 꺾은 최연주와 김민영은 2승을 마크,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했다. 차유람을 물리친 D조의 이우경도 16강에 올랐다.

강지은은 22일 열린 ‘SK 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32강 리그 C조 2차전(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최연주에게 1-2로 패배, 2연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16강행을 놓쳤다.

D조의 김예은도 김민아에게 1-2로 패배, 2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김민아는 똑같이 1승 1패를 마크한 차유람과 3차전에서 16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김민아와 차유람을 연파한 이우경은 2연승 행진을 하며 간단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G조의 김보미는 1승의 오수정을 격파하며 2승을 작성, 16강행을 눈앞에 두었다. 경우의 수가 있지만 통과가 유력하다.


강지은은 마지막 한 큐를 완성하지 못해 역전패 했다. 1세트를 빼앗겼지만 2세트를 11:3으로 완승한 후 3세트에서도 매치 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그러나 마지막 1점을 세차례나 놓쳐 허무하게 물러섰다.

7점에서 4이닝 연속 공타를 날렸던 최연주는 12이닝에서 2연타를 쏘며 매치 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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