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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등 국가대표 총 출동…대한근대5종연맹,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23일부터 스타트

2022-03-22 12:56

지난해 도쿄올림픽 근대5종 경기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앞쪽)과 정진화가 나란히 달리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도쿄올림픽 근대5종 경기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앞쪽)과 정진화가 나란히 달리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근대5종연맹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제1차 선발전은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하고 제2차 선발전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제3차 선발전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군체육부대(경북, 문경)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은 남, 여 각 7명씩 총 14명을 1, 2, 3차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자 남, 여 각 4명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계획이다.

제1차 선발전 성적 1-24위와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까지 제2차, 제3차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해 코로나로 인한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함께 큰 활약을 보였던 정진화(LH), 김선우(경기도청), 김세희(BNK 저축은행) 등 근대5종 간판 스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대한근대5종연맹(회장 김현준)은 24시간 내, 12시간 내, 대회 입장 전 코로나 검사 완료 인원에 한해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선발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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