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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욕설' 듀랜트, 또 2만5천달러 벌금...올시즌만 벌금 누계 9만달러

2022-03-19 07:57

케빈 듀랜트
케빈 듀랜트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에게 또 벌금이 부과됐다.

NBA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관중을 향해 상스러운 욕설을 한 듀랜트에게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듀랜트는 지난 17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 2쿼테에서 한 관중이 자신에게 소리치자 입을 다물라며 욕설을 했다,

이에 NBA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썼다며 벌금을 부과했
다.


듀랜트는 지난 1월 15일 기자회견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냈다.

듀랜트는 1월 11일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패한 후 가진 기자회견 도중 브루클린 일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욕설이 섞인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

듀랜트는 지난해 12월 1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도 팬을 향해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는 관중석에 공을 던진 혐의로 2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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