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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김재근, 쿠드롱, 마민캄 32강, 호프만, 엄상필 탈락-웰뱅PBA챔피언십

2022-03-01 08:07

강동궁, 김재근, 서현민, 쿠드롱, 마민캄, 응우옌은 예상대로 32강에 올랐으나 호프만과 엄상필은 탈락했다.

너무 일찍 만난 팀리그 라이벌 강동궁(왼쪽)과 김재근(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너무 일찍 만난 팀리그 라이벌 강동궁(왼쪽)과 김재근(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강동궁은 28일 열린 ‘웰뱅 PBA 챔피언십’ 64강전(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이창보를 3-1로 눌렀다.

강동궁은 팀리그 라이벌 김재근과 16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김재근은 김라희를 3-0으로 꺾었다.

강동궁과 김재근은 팀 리그 SK와 크라운의 선봉장.

쿠드롱은 3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하고 있다. 서성원을 3-1로 물리쳤다. 그러나 32강전에서 만나는 서삼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지난 해 1월 NH카드대회 결승 진출자다.

서현민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는 재야 고수다.

쿠드롱은 서삼일을 이길 경우 16강전에서 마민캄과 만날 수 있다. 마민캄은 육셀과 16강행을 다툰다. 마민캄은 64강전에서 전인혁을 3-0으로잡았다.

서현민은 임태수를 3-0으로누르고 32강전에서 김정호와 싸운다. 김정호는 64강전에서 강호 호프만을 3-1로 눌렀다.

호프만에 이어 잘 달리던 엄상필도 탈락했다. 엄상필은 128강전 호투로 현재 웰뱅 랭킹 1위. 그러나 임준혁과의 승부치기에서 0-1로 졌다.

임준혁은 2연속 승부 치기 승리로 32강에 진출했다. 임준혁은 구민수와의 첫 경기에서도 승부치기로 64강행을 결정지었다.

임준혁은 강성호와 32강전에서 만난다.

월드클래스 김행직의 동생 김태관은 PBA 첫 2승을 기록했다. 김태관은 첫 판에서 우승 후보 강민구, 두 번째 판에서 이상용을 물리쳤다.

김태관은 김병호, 김영섭을 차례로 꺾고 올라 온 정찬국과 16강행을 놓고 싸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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