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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148점 폭발. 서한솔, 임정숙, 히다, 전애린 128강 서바이벌 통과 64강행-웰뱅 LPBA 챔피언십

2022-02-25 15:36

김보미, 서한솔, 임정숙, 히다, 전애린이 64강에 올랐다.

64강에 합류한 김보미, 임정숙, 서한솔(왼쪽부터. 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64강에 합류한 김보미, 임정숙, 서한솔(왼쪽부터. 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김보미는 25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128강 서바이벌전(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초반 6연타를 몰아치며 질주, 가볍게 첫 판을 통과했다.

김보미는 전반 이미 93점을 획득, 압도적 차이로 1위를 달린 후 후반 100점을 훌쩍 뛰어넘어 148점까지 쳤다.

하이런 6연타로 5연타, 3연타 등 멀티 샷을 10여 차례나 터뜨렸다. 2위 손수연과 111점 차이였다. 손수연은 37점을 남기고도 64강에 올랐다.


팀리그 SK 렌터카의 임정숙과 히다 그리고 서한솔, 전애린 역시 64강전에 진출했다.

임정숙은 종반 25이닝 까지도 4위로 밀려 다녔다. 44점으로 꼴찌였다. 그러나 26이닝 2연타로 자리를 잡은 후 마지막 28이닝에서 3연타를 터뜨려 1위로 올라섰다.

히다 역시 초반은 좋지 않았다. 줄곧 3~4위권에서 놀았다. 히다는 후반 18이닝 3연타로 경기 흐름을 잡은 뒤 27 이닝 연타를 날려 1위를 차지했다.


서한솔은 2이닝 6연타로 여유있게 출발했다. 66점으로 나머지 3 선수와 20점 차이였다. 하지만 이후 공타를 남발, 결국 582위로 살아 남았다. 오지연이 66점으로 1위를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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