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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상무에 1골 차 승리…핸드볼리그 5연패 끝에 첫 승

2022-02-24 23:29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SK 이현식[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SK 이현식[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충남도청이 경기 종료 4초 전에 터진 최현근의 결승 득점으로 개막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충남도청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2-21로 이겼다.

개막 후 5연패를 당한 충남도청은 15초를 남기고 상무 김다빈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반격에서 최현근이 결승 골을 터뜨려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충남도청의 오황제와 최현근은 나란히 4골씩 넣어 박순근이 8골로 분전한 상무를 물리쳤다.

◇ 24일 전적


▲ 남자부

SK(5승 1패) 26(12-12 14-10)22 인천도시공사(3승 3패)

두산(5승 1패) 27(12-8 15-11)19 하남시청(3승 3패)

충남도청(1승 5패) 22(8-10 14-11)21 상무(1승 5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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