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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나란히 4승으로 공동 1위

2022-02-19 22:13

19일 상무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대한핸드볼협회 제공]
19일 상무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K 호크스와 두산이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SK는 19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22-20으로 이겼다.

또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두산이 충남도청을 24-18로 물리쳤다.

이날 남자부 1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SK와 두산이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했고,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가 3승 2패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

SK는 이날 김기민이 5골을 넣었고, 체코 출신 골키퍼 제이콥이 방어율 53%를 기록하며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 19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3승 2패) 23(9-12 14-9)21 상무(1승 4패)

두산(4승 1패) 24(14-12 10-6)18 충남도청(5패)

SK(4승 1패) 22(12-10 10-10)20 하남시청(3승 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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