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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차민규·김민석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시청률 10%대

2022-02-19 09:52

빙속 남자 1000m 차민규 18위·김민석 24위[연합뉴스 자료사진]
빙속 남자 1000m 차민규 18위·김민석 24위[연합뉴스 자료사진]
차민규(의정부시청)와 김민석(성남시청)이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부터 6시 22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차민규의 2022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 시청률 합은 13.0%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 4.9%, KBS 2TV 4.5%, MBC TV 3.6% 순이었다.

광고주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20∼49세 시청률에서도 SBS가 1.6%로 가장 앞섰고, MBC가 1.1%, KBS가 1.0%로 뒤를 이었다.

같은 날 오후 5시 50분부터 5시 51분까지 방송된 김민석의 경기 시청률 합은 10.9%로 집계됐으며 KBS 4.2%, SBS 3.8%, MBC 2.9% 순이었다.

SBS는 제갈성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KBS는 이상화·이강석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MBC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경기 중계를 맡았다.

차민규와 김민석은 전날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각각 1분9초69, 1분10초08을 기록하며 18위와 2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분7초92를 기록한 토마스 크롤(네덜란드)이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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