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베이징패럴림픽 국가대표 최사라가 가이드 김유성의 도움을 받아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에서 역주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60814550890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째인 1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계속된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시각)에서 국가대표 최사라(가이드 김유성)는 1차시기 26초54, 2차 시기 28초10으로 주파하며 합계 54초64로 2위 봉현채(경기)에 6초48 앞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좌식)에서는 한상민(제주)이 합계 54초00(1차 26초55, 2차 27초45)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으며 신의현(세종)은 남자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좌식) 3㎞에서 7분35초20으로 우승, 3관왕에 올라 4관왕에 한걸음 다가섰다. …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꿈나무) 육성사업에서 발굴되어 장애인동계체전에 첫 출전한 김윤지(서울)가 여자 클래식 3km(좌식)에서 8분59초80으로 우승해 2관왕이 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사흘째인 15일 현재 종합순위는 서울이 19,320.0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경기도가 16,713.80점, 부산이 10,649.02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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