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데산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UFC 271에서 도전자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4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세후도는 아데산야를 왕좌에서 내려오게할 수 있는 선수가 딱 한 명 있다며 캄자트 치마예프가 바로 그라고 주장했다.
세후도는 더 트리플 C & 슈모 쇼에 출연해 휘태커가 아데산야를 4차례나 테이크다운 사실을 지적하며 레슬링을 잘 하는 치마예프가 아데산야를 아주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후도는 "그는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이 친구는 말 그대로 이전에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훈련한다"며 "그의 레슬링 실력이 아데산야를 쓰러뜨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마예프는 현재 웰터급으로 뛰고 있지만, 미들급으로 싸운 적도 있어 문제될 게 없다.
![세후도(맨오른쪽)가 훈련 후 정찬성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후도 트위터 사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6070519095674fed20d3049816221754.jpg&nmt=19)
한편, 세후도는 "내가 할 수 없다면, 누군가(정찬성)로 하여금 타이틀을 가져오게 할 수 있다"며 볼카노프스키를 도발했다.
세수도는 현재 미국에서 정찬성의 스파링 피트너가 돼 주면서 볼카노프스키에 도전하는 정찬성을 돕고 있다.
그러자 볼카노프스키는 '우스워 죽겠다'는 의미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코웃음을 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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