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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5월 8일 게이치와 2방. 테세이라는 라헤급 1방-UFC라이트급

2022-01-27 10:13

찰스 올리베이라가 오는 5월 8일(한국시간) UFC 274에서 저스틴 게이치와 2차 방어전을 가진다고 MMA Junkie가 27일 밝혔다.
5월8일 타이틀전을 벌일 올리베이라(왼쪽)와 게이치(사진=UFC)
5월8일 타이틀전을 벌일 올리베이라(왼쪽)와 게이치(사진=UFC)
대회 장소는 처음 올리베이라의 홈인 브라질이 거론되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미국 개최도 검토중이다.

올리베이라(32-8 MMA, 20-8 UFC)는 UFC 262 대회에서 마이클 챈들러를 물리치고 하빕이 은퇴하며 반납한 라이트급 타이틀을 이어 받은 후 지난 해 12월 막강한 도전자 포이리에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차기 도전자를 물색하던 올리베이라와 UFC는 순서에 따라 현 랭킹 1위인 게이치에게 기회를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베이라가 2방에 성공 할 경우 다음 경기는 부상에서 회복, 여름 복귀전을 계획하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가 될 수 있다.


게이치는 하빕과의 타이틀전에서 패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챈들러를 잡음으로써 타이틀전 기회를 잡았다.

한편 UFC 274는 더블 타이틀전으로 지난 해 42세의 나이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글로버 테세이라가 프로하즈카를 상대로 첫 방어전을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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