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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2021년 다 지고도 분당 101억 챙겨, 운동 선수 중 최고...네이마르, 호날두보다 많아

2022-01-14 02:04

코너 맥그기러
코너 맥그기러
UFC의 코너 맥그리거가 스포츠 선수 중 2021년 분 당 가장 많은 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래드브로크스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2021년에 분당 약 101억 원을 벌었다. 이는 UFC의 다른 파이터들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이 통계는 맥그리거의 경기가 평균 3분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을 기반으로 계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월 25일과 7월 12일(이상 한국시간) 더스틴 포이리에와 경기를 가졌으나 모두 패했다. 다 졌으면서도 돈은 더 많이 챙긴 것이다.

맥그리거의 수입이 많은 것은 특성 상 경기가 빨리 끝나기 때문이다.

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즈가 분당 약 5억 2600만 원을 벌어 전체 2위에 올랐다.

3위는 미국프로풋볼(NFL)의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쿼터백 톰 브래디로, 분당 약 4400만 원을 벌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축구 선수 중 분당 가장 많은 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마르는 약 3750만 원을 벌어 전체 4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분당 약 2120만 원을 챙겨 네이마르에 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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