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청을 상대로 슛을 던지는 인천시청 오예닮[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32053300956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인천시청은 1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38-30으로 이겼다.
이날 졌더라면 개막 3연패 늪에 빠질 위기였던 인천시청은 서울시청과 함께 1승 2패가 됐다.
전반을 16-14로 앞선 인천시청은 혼자 10골을 넣은 오예닮과 7골의 신은주, 나란히 4골씩 터뜨린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와 김선화 등을 앞세워 8골 차 낙승을 거뒀다.
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6골, 3도움으로 분전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서아루가 9골을 터뜨린 홈팀 광주도시공사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을 33-26으로 물리쳤다.
◇ 13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1승 2패) 38(16-14 22-16)30 서울시청(1승 2패)
광주도시공사(2승 1패) 33(14-13 19-13)26 부산시설공단(2승 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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