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서울대학교는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대회개최 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분야별 수행 업무(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인재를 확보, 지원한다.
남서울대학교는 또 이번 협약으로 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 다양한 전공을 한 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에 맞춰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C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서의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20일 까지 7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 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회 서포터즈 750명 등 약 1,1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2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과 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 자격확보를 위한 필수 참가 대회로서 세계최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대회는 평택시가 유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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