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로이터=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프랑스 반의 스타드 라빈에서 열린 프랑스축구협회(FA)컵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반 대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에서 PSG의 킬리안 음바페(24)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그는 이날 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PSG 리오넬 메시(35)가 연말 휴식기에 아르헨티나 자택에서 쉬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격리 중인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