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가진 슛 연습에서 24개의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아무리 연습이라고는 해도 연속으로 24개의 3점슛을 콪아 넣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30개월 코트를 떠나 있었던 톰슨은 최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당초 2021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복귀하려 했으나 다소 늦어졌다.
현재로서는 10일 홈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또는 1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가 유력한 복귀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톰슨이 홈경기에 복귀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은 "홈팬들에게 나의 복귀를 알리고 싶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톰슨이 합류함에 따라 골든스테이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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