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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차유람, 김보미 중 1명은 탈락. 김가영과 강지은, 이미래와 김예은도 같은 그룹-농협LPBA 32강 서바이벌

2021-12-30 13:51

김세연, 차유람, 김보미가 32강 서바이벌전 5그룹에서 16강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한명은 탈락. 왼쪽부터 차유람, 김세연, 김보미(사진=PBA)
한명은 탈락. 왼쪽부터 차유람, 김세연, 김보미(사진=PBA)

김가영과 강지은, 이미래와 김예은 그리고 서한솔, 김갑선도 같은 그룹에 배치, 치열한 밀어내기 싸움을 해야 한다.

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이 시즌 2회 챔피언 스롱 피아비와 통산 3회 챔피언 임정숙 그리고 신예 용현지가 탈락한 가운데 31일 열린다.

32강 서바이벌전에선 4명중 2명만 16강 진출권을 받는다. 2명은 무조건 탈락인데 5그룹에 우승권 후보 3명이 붙어 탈락자 1명이 누가 될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그룹은 시즌 2차대회 TS 샴푸대회 챔피언 김세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샷 감각을 보이고 있는 여신차유람, 그리고 날로 기량이 상승 중인 김보미와 이다솜이 경쟁 상대.

이들 중 2명만 16강인데 현재 성적순대로하면 김세연은 안정권이고 차유람과 김보미의 경쟁. 하지만 서바이벌전은 내가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2명의 경쟁자가 더 있어서 세트제와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블루원과 에버콜라겐 대회 우승자인 스롱이나 TS대회 준우승자 용현지가 힘 한번 못쓰고 64강에서 탈락한 것도 서바이벌전의 특별함 탓이었다.

6그룹은 휴온스 대회 우승자 강지은과 영원한 우승 후보 김가영의 대결로 김은빈과 이다솜이 함께 경쟁 한다.

이미래의 1 그룹은 크라운해태 대회 우승자인 김예은이 이미정, 김민영과 함께 포진해 있다.

64강전에서 13연타에 128점을 득점한 이미래의 컨디션을 감안하면 남은 3명중 한 명만 16강을 바라 볼 수 있지만 결과는 알 수 없다.

64강전에서 1위를 한 서한솔의 7 그룹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옛 챔피언 김갑선과 최연주, 하윤정의 싸움이며 에버콜라겐 준우승자인 오수정의 4그룹엔 전애린, 윤경남 등이 포함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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