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에서 벌어지고 있는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 16강에 오른 김가영은 대회 첫날 왼쪽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오프숄더 패션을 선보이며 64강 서바이벌전에서 105점을 올렸다.
32강 전체 2위를 기록한 김가영은 23일 이틀 째 경기에선 하얀 롱니트와 검정 레깅스 차림으로 2개월여전 휴온스 대회 16강전에서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김명희를 2-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하윤정, 용현지, 윤영미, 김상아, 이미래 등과 경합했으나 압도적이었다.
‘TS샴푸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PBA 경기운영위원 투표로 결정되면 수상자는 1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첫 날 수상자는 활동성 한복차림의 김보미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