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승애, 최누림, 이상현 태인 대표, 이창민, 이혜승(누나 대리참석)[사진 대한하키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410545601268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태인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는 23일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태인체육장학금 하키 부문 선정위원인 김정철 상임심판과 함께 장학금 수여 식을 가졌다.
이번 태인 체육장학금 하키 분야로 선정된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이혜승, 인제대학교 박승애, 아산고등학교 이창민, 송곡여자고등학교 최누림 선수 등 4명이다.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2년째를 한결같이 체육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태인이 하키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육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태인 장학금을 받은 이창민(아산고)는 “어제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에서 남자 국가대표팀이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 장학금을 계기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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