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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3월 27일 2022년 첫 출격. 상대는 UFC 3승1패 터커 루츠

2021-12-21 07:53

최승우(사진)가 327일(한국시간) 2022년 첫 옥타곤에 오른다. 지난 10월, 2021년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5개월여 만이다.
최승우, 3월 27일 2022년 첫 출격. 상대는 UFC 3승1패 터커 루츠


최승우는 202121패를 기록했다. 알렉스 카세레스와 치른 10월의 세 번째 경기에서도 1KO승을 거둘 수 있었지만 뜻하지 않은 반칙’으로 마무리 기회를 놓친 후 2회 서브미션 패했다.

최승우의 이번 경기는 오하이오 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메인 이벤트. 새 해 첫 경기이기도 하지만 랭킹 진입이 걸려 있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터커 루츠는 UFC에 데뷔하기 전까지 9연승을 한 27세의 유망주. 2020년 9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와 인연을 맺었다.

UFC 3연승을 하다 지난 달 팻 사바티니에게 판정패, 연승을 마감했다.

조심해야 할 상대지만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최승우라면 충분히 넘을 수 있고 넘어야만 한다.

최승우는 카세레스에게 뜻밖에 역전 서브미션 패 하기 전 까지 3연승을 올렸다. 수만 모크타리안과 유세프 잘랄을 판정으로 누른 후 줄리안 에로사를 TKO로 물리쳤다.

한편 이날 얀 블라코비치 vs -알렉산더 라키치, 아만다 리바스 vs -미셸 워터슨, 사라 맥만 vs 카롤 로사의 경기도 함께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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