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의 올림픽 경기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92013570274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협회에 따르면 김소영은 전날 실시된 선거에서 총 162표 중 120표를 받아 총 9명의 후보 중 3위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함께 당선된 6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2025년까지 4년간 배드민턴 선수 권익을 위해 활동한다.
선수위원 투표권은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 중 투표자 등록을 마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투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2010-2014년 이용대가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김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공희용(전북은행)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이다.
김소영은 현재 스페인 우엘바에서 진행 중인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동메달을 확보해 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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